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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권 벙어리찰떡과 버버리찰떡?
작성자 희망재단 작성일 2018-08-10 14:21:37 조회 234

경북 안동에 갔습니다.안동시는 인구 16만명 작은 도시입니다.그럼에도 전통적 가치는 참 동네입니다안동하면 떠오르는 음식도 많습니다.찜닭, 간고등어, 헛제삿밥도 생각납니다.100년역사를 가진 먹거리도 있습니다.안동스타일 찰떡입니다.안동에는 안동찰떡의 계보를 잇는 가게가 있습니다.'버버리찰떡'과 '벙어리찰떡' 가게입니다.'버버리찰떡'은 신시장 옆 대로변 큰가게라서 눈에 띕니다.하지만 안동찰떡의 원조는 '벙어리찰떡'입니다.현재는 3대째 가업을 잇는 배제한대표가 운영중입니다.사업적인 성과는 버버리찰떡이 더 큽니다.경제적가치로는 원조집을 이긴 사례입니다. 안동가는길에 벙어리찰떡과 버버리찰떡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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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안동가는 길은 만만치 않습니다. ktx로는 갈수 없는
동네입니다. 창업통은 분당 야탑터미널에서 안동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안동까지는 버스로 2시 50분정도
걸립니다. 터미널에 내리면 눈에 띄는 싸인물이 보입니다. '70년
안동먹거리 버버리찰떡'이 싸인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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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신시장 옆 대로변에는 버버리찰덕 본점이 터잡고 있습니다.'올소'라는 안동스타일 소주도 개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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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찰떡의 가장 큰 특징은 찰떡 위에 고물, 찰떡위에 팥고물이 올려져 있습니다. 쫄깃한 찰떡의 식감과 달착지근한 팥고물의 앙상블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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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찰떡의 찰떡종류는 4가지 정도 눈에 띕니다. 모두가 개별 포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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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매장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잠시 손을 넣고 휴식시간을 즐기고 계십니다. 찰떡을 오래먹는 방법은 바로 냉동실에 급 냉시키는 방법입니다. 먹고
싶을때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상온에 그대로 두면 다시 말랑한 식감의 찰떡으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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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찰떡에서는 올소라는 안동소주와 안동식혜도 버버리의 브랜드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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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통은 버버리찰떡 본점에서 2만원짜리 찰떡을 구매해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버버리찰떡 홈페이지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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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스타일 찰떡의 원조 브랜드는 벙어리 찰떡입니다. 홈페이지는
그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배제한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인데요, 현재는
안동터미널 옆에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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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2월 23일짜 매일신문에 게재된가업 기사입니다. 여기에 보면
찰떡장사 3대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안동찰떡을 팔았던
분은 김노미 할머니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노미 할머니의 외손녀는 천영조 할머니인데요. 현재 벙어리찰떡을 운영중이신 배제한 대표의 어머님입니다. 천할머니는 2년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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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찰떡 홈페이지에는 김노미할머니에서 비롯된 안동벙어리 찰떡의 가계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왜 벙어리찰떡이 되었는지에 대한 유래도 소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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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찰떡 배제한대표의 어머님이신 천영조 할머니의생전모습입니다. 위쪽 사진은 김노미할머니와 천영조할머니가 찰떡을 만들고 있는1972년
매일신문 게재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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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찰떡 배제한대표의 떡메치는 모습입니다. 안동사람들에 의하면어린시절 벙어리찰떡맛에 흠취하면서유년시절을 보낸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배제한대표는 지금도 외할머니의찰떡만드시는
그때 그모습 그대로 떡메로 치면서 찰떡을 만들고 계십니다.원조 안동찰떡집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적인 성과는 '버버리찰떡'에 미치지 못합니다. 반드시
이유가있다고 봅니다.배제한대표는 대기업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가업을 잇기로 한게 15년전, 30대
후반입니다. 창업통과의 인연은7-8년전 창업통이
출연하는 라디오방송에서 벙어리찰떡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배제한대표의 벙어리찰떡은안동지역의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입니다. 배제한대표는 2년전에
어머님께서 돌아가시면서 방어리찰떡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해졌다고 하십니다.100년전통의 안동을 대표하는
원조 찰떡집으로서의 가치를 잘 살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해갑니다. 아무리
시장이 변해간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도 있습니다. 디지털사회일수록 아날로그가치의 소중함은 사라질리
없습니다. 안동벙어리찰떡 또한 100년의 가업을 잇는 안동의
소중한 먹거리로 잘 승화되었음 좋겠습니다.벙어리찰떡의 새로운변신이 기대됩니다. 창업통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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