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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밤상권, 눈에 띄는 가게?
작성자 희망재단 작성일 2018-01-30 15:50:19 조회 69
신림역상권은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1일 지하철승하차인원은 전국에서 3위입니다. 1위 강남역 25만명, 잠실역 17만명, 신림역은 15만 5천명입니다. 구로디지털 14만7천명, 홍대역 14만3천명보다 많습니다.

신림상권은 서울대방향, 난곡방향, 보라매방향으로 나뉩니다. 순대타운 방향 신림역 3번출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금요일밤, 신림역 밤상권 트렌드를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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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순대타운 방향으로 유입되고 있는 수요층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신림역 8개 지하철 출구 중에서 3번출구 이용객이 가장 많습니다. 유동인구 많다는 것은 상권 내 급지가 높다는 얘기와도 일정부분 상통합니다. 대로변으로는 조그마한 10평 가게의 권리금이 2억원이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비싼 입지입니다.

2번출구 앞에는 포도몰이 터잡고 있습니다. 포도몰 뒷골목에는 우리나라 샤브샤브의 원조격인 희전샤브샤브가 영업중입니다. 건물전체가 샤브샤브전문점입니다. 채선당샤브샤브 같은 브랜드도 충분히 벤치마킹했을법한 뼈대있는 샤브샤브집입니다.

순대타운 골목은 심야시간대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입니다. 주로 식사류와 주류아이템, 노래방 등의 서비스업 아이템이 포진해 있는 골목입니다. 상권을 꽃피우게 하기 위해서는 테마 아이템이 상권에 중심을 차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림역 순대타운은 신림역 상권의 랜드마크 입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골목 안쪽임에도 신림역 순대골목의 명성을 지키고 있는 건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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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타운 1층에는 또순이 순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옛날 창업통이 참여했던 신동엽신장개업에 전수매장으로 소개되었던 순대집입니다. 재밌는 것은 인테리어 컨셉이 핑크입니다. 핑크빛 칼라의 순대집으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3층에는 백순대를 내세우고 영업을 하는 순대집들이 몰려있습니다. 금요일밤 풀만석은 아니지만, 신림역 순대타운의 오래된 명성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예전만큼의 호황은 아니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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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타운 주변으로는 2030 신세대 소비층을 겨냥한 주류아이템 박물관을 보는듯 합니다.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주류테마는 여전합니다. 요즘 밤상권에 나가면 밖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의 풍경은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흡연자의 권리측면에서는 일본 흡연자들이 훨씬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마다 흡연석과 금연석을 따로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신림역 순대타운 골목에도 백종원 사장 브랜드는 강셉니다. 돌배기집, 한신포차, 백스비어까지 골목의 중심을 부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백스비어는 백종원의 맛있는 요리와 맥주 컨셉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포탈에 노출되는 가맹점수는 34개정도입니다, 상권에 나가면 백종원사장이 운영하는 20여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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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보쌈의 고향에서 흥부보쌈이라는 브랜드도 보입니다. 중국 청도에서 목격했던 흥부집이 생각납니다. 수제꼬치구이전문점 '몽꼬'라는 브랜드도 눈에 띕니다. 호프주점 '콘서트'브랜드를 운영했던 회사에서 만든 신규브랜드로 보입니다, 투자금액 12평 기준 3820만원이라고 합니다.

스모킹카페도 눈에 띕니다. 전좌석 흡연가능이라는 카피가 이채롭습니다. 흡연자들 입장에서는 눈이 가는 카페임에 분명해보입니다. 놀부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화덕족발을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탈에는 42개 매장이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모건스탠리의 놀부가 끊임없이 신규브랜드를 론칭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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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상권은 서울상권에서 2030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크하기엔 안성마춤인 상권입니다. 홍대상권, 건대상권과 또다른 신림상권만의 칼라가 묻어 있습니다.
점포임대료는 만만치 않습니다. 순대타운 골목에 나와있는 1층 10평 미만 작은 가게의 점포임대료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350만원, 권리금도 1억원을 달라고 합니다. 실면적 10평 안되는 가게에서 월세 350만원 내면서 수지타산을 맞추려면 음식점의 경우 한달 최소 매출 3,000만원은 올려야 하는데요. 가능할까요? 잘 따져봐야 합니다.

창업자라면 상권여행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변화무쌍한 시장에서는 더더욱 시장의 흐름을 늘 가까이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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